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한편으론 문피아에도 편집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료작가가 지금 쓰던 거 접고 다음 작품 시작하기란 쉽지 않을 거 같거든요. 특히 책임질 가족이 있다면...
인기 작가가 다음 작품 썼을때도, 무반응인 경우가 많잖아요. 반응이 언제 올지 기다리며 20여편을 아무 기약없이 고군분투 써내려가는 일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그 짓을 몇 번 반복해야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니 더욱 그렇죠.
그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편집자들이 작품 구상에서부터 런칭까지 도와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어떨까 싶어요. 작품 내적 외적으로 도움을 줘서 초기부터 수익이 나도록 도와주는 거죠...
그럼 좀더 퀄리티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음... 그냥 떠오른 생각이라 정교하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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