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몰래 쓰다가 들켰습니다ㅋㅋ;; 반 강제로 보여달래서 글 제목만 가르쳐줬죠. 그러다보니 서로 같은 글을 보면서도 글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기묘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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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뭔가 엄청나게 어색한 분위기가.. ㅋㅋ;
글쓰는게 즐겁기에 힘들어도 이겨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당장 돈 한푼 벌지 못하는 무명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다른건 다 문제없으니 이제 터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빵하고 터질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중학교 2,3학년인 두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하는게 놀랍다는 반응이 더 놀랍군요. 무슨 탈선 중년도 아니고... 여기까지는 내 생각... 아이들은 친절하게 태블릿으로 옮겨 보여줬음에도 몇 시간 읽다가 포기하고 평가도 거부...ㅠ (이놈들이.... 두고봐랏, 용돈으로 복수하겠다)
ㅎㅎ; 저로서는 가족들에게 제 글을 보여 줄 용기가 나지 않아서 가족들에게 자신이 쓴 글을 보여 주시는 분들의 용기가 놀랍다는 뜻이었습니다^^; 혹시나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중학생이면 사춘기일 테니 용돈으로 복수를 하시기 보단 살살 꼬셔보는 건 어떨까요 ㅋㅋ 건필하시고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자려다가 다시 일어나서 홍보했어요 ㅎㅎ
도움이 됐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이렇게 글을 올렸는데 아무도 홍보를 안하면 굉장히 뻘쭘해 질 것 같아 걱정했거든요^^;;; 건필하세요!
제 글에는 그동안 쭉 중간중간 스릴러 요소가 있어왔고 그럴 때는 꽤 수위가 높은데, 결혼하고 나서 파트너가 제 소설을 처음 읽은 후로 제가 잠들기 전에는 안잡니다.
오.. 뭔가 묘한 기분일 것 같네요 ㅎㅎ 바로 옆에 내 글의 독자인 사람이 있다는 것과 옆에 누가 있으면 글을 쓰기 힘든 그런 애매한 좋기도 하면서 동시에 먼저 잠을 자 줬으면 하는 그런 느낌인가요? ㅋㅋ;;
저는 아래 글에도 썼다시피 아버지가 아시면 연중입니다...
마크가 연중 된다면.. 많은 분들이 슬퍼하겠군요;;
그래서 집에서는 아버지가 주무실때 새벽에만 글을 씁니다...ㅜㅜ. 보통은 도서관에서 공책에 써가지고 컴퓨터로 옮기지요.
크..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그래도 글에 그만큼 애정이 있으시다는 거니 마크가 그만큼 인기가 있는 거겠죠?ㅎㅎ
전 가족이 오타 지적도 해주는..[..]
저도 학과 친구들, 교수님, 부모님들 제가 소설쓰는걸 알고 계셔도 어떤식으로 쓰는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교육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절대 비밀이지요 캬하하하하!!!) 문피아가 어딘지조차 안알려드렸습니다...... 걸리면 아마 바로 인터넷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전부 압수일겁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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