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문피아에서 글을 읽은지도 12년... 이네요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역시나 중증의 활자 중독입니다. 먹는것 보다 읽는게 좋아서 먹으면서도 읽고 자는것 보다 읽는게 좋아서 밤을 새서 읽고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 재밌는걸 읽고 있을 때는 술자리도 거절하고... 다들 그렇게 중독 되셨기 때문에 이 답답한 상황에 금단증상(!) 으로 더욱 힘들어들 하시겠지요. 하지만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이보다 더 답답할 때도 많았답니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는 컴퓨터로만 봐야했고 개편될때도 불편 했었고.. 무엇보더 문피아가 없었더라면 제가 정말정말 좋아 했던 많은 글들을 볼 수 없었겠죠. 저는 읽는 것만 좋아하고 일년에 이런 잡담이나마 하나 쓸까 말까한 사람이지만... 이또한 지나가기 마련 이겠고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독자들이 이런 상황에서 잘 참고 견뎌 줘야 우리에게 글을 내려주시는(!) 작가님들도 힘을 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총총.. PS. 그런 의미에서 제가 애정한 많은 작가분들이 계셨지만 현재 연재를 하시는 분들중.. 디다트님, 취룡님, 토이카님 사... 사.. 좋아합니다 ㅎㅎ 이분들의 모든작품이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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