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거대규모 경쟁사이트라곤 조아라와 카카오 페이지 정도인데, 조아라는 문피아보다 더 심한 삽질중이고, 카카오 페이지는 이상할 정도로 작가 숫자가 적어요. 회사측이 돈을 안 풀고 있는건지 아니면 아직 제대로 사업진출을 안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카카오라는 회사규모를 생각하면 문피아나 조아라에서 인기순위 상위권에 있는 작가들 다 데려가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여튼 덕분에 문피아가 배짱 튕기면서 느긋하게 대처하는 거라고 봅니다.
당장 문피아를 망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고 큰 사이트가 작가들 싹 쓸어갈 태세로 덤벼오면, 당장이라도 가용 자본 다 털어서 서버 확충하고 서버관리도 비싸더라도 믿을 수 있는 큰 회사에 맡기겠죠.
이래서 경쟁이 제대로 되어야 하는 건데 아쉽습니다.
조아라가 이런때 정신차리고 문피아를 확실히 견제를 해줬다면 문피아도 지금처럼 무능한 모습 안 보여줬을텐데, 요즘 보면 조아라도 만만찮아요.
그나마 조아라 pc용 웹페이지 서비스는 그럭저럭 쓸만해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한동안 장르소설 포기하고 다른 취미거리 찾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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