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깜빡 잊고
청춘 FC vs K리그 첼린지 선발
을 못 봤네요.
아무리 뒤져봐도 재방송 계획은 없는거 같고. OTL
언제 스포츠 소설 쓰려면 이런 소재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후회 막급이네요.
사실 축구 구단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거
그것도 창단부터 저렇게 쭉 끌고가는거 보여주는 방송이 정말 없는데
안타깝네요.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벨기에 투비즈라는 구단을 한국기업? 이 인수했습니다.
거기서 KBS측에 제안해서 만들어진게 청춘FC 더군요.
그 중에 쓸만한 선수는 투비즈에서 선발해 가겠다는 제안이었다는데
과연 청춘FC 선수들 중에 누가 가게 될지
혹은 프로로 가는 선수가 나올지
아니면 결국 실력 부족으로 다들 낙방하고 말지....
시즌2는 어려울 듯하고
이번 주말 방송이 아마도 마지막이 될 듯한데
다들 잘 풀렸으면 좋겠군요.
글 쓰기전에 손도 풀겸 홍보 사디리 역활도 할 겸...
작가 분들 모두 건필 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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