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베드로는 전쟁으로 마음속에 상처를 받아서 일반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우울증이나살인에 대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가상현실게임을 통해서 상처를 치료하고자 하는 의료기계에
주인공 종군신부 베드로가 주변의 동료의 권유로 시작합니다
의료기계라는 목적이 있기에 각종 동화속의 내용과
성경말씀이 글 속에 잘 나타나있습니다
은혜 갑은 호랑이.후크선장.보물섬.달타낭.피노키오등이 등장하며
글이 훈훈하며 감동적입니다
경계속의삶은 가상현실게임에 목숨을 걸 정도로 빠진 한 폐인의
이야기입니다
하드코어한 게임으로 한번 죽으면 어느정도 스탯의 보상과재산을
가지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게임으로 한번 죽으면 끝이고 퀘스트를 통하지 않으면 몹의 수가 적어서 랩업이 힘들다고 나오더군요
페인을 현실에서 잘 챙겨주는 좋은 친구와 게임속에서 그를 도와주는
선배와 착한 동생들이 있어서 글이 삭막하지 않고 재미가 있습니다
몇번의 리메를 거쳐서 완성도가 높고 이번에 완결을 목표로 쓰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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