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문피아 골든베스트 30위 안에 머무르며
많은 독자분들을 확보하고 있는 강선우님의
이미 유명하고 멋진 소설이지만...
제가 이 소설에 가지는 감정은 좀 특별하기에
추천글 살포시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음악(음악)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전 음악을 "영혼의 울림의 자락"이라고 표현합니다.
진정 좋은 음악을 만났을때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그런 감동은 차마 말로 표현 못할 정도지요.
강선우님의 리턴 투 싱어.
전작 더 싱어의 2부격인 이 소설은 더 싱어에서
주인공으로 나와 대 활약한 수호의
그 다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답니다.
더 싱어에서 보여주신 바와 같이 가슴에 와닿는
강선우님의 스토리라인도 엄청난 매력이지만
또다른 거대한 매력은 바로 이 소설이 "음악"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알고 있던 좋은 음악과 모르던 음악들이 소설속에서
하나의 의미를 가지면서 펼쳐지는 그 모습에서
저도 모르게 그 음악을 켜놓고는 흥얼거리게 되더군요.
음악이란 것을 처음 접한 이후로 힘들때면 이어폰을 귀에 꽂고
지내는 것이 생활화된 저로서는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리턴 투 싱어입니다.
자 여러분,
강선우님의 리턴 투 싱어로 달려가 보세요.
비록 지금 가신 분들은
상권 출간관계로 하권부터 보시게 되겠지만-_-;
가서 한번 우리의 주인공, 수호의 행보를 지켜보세요.
그리고 중요한 것!
소설을 읽으면서, 그리고 거기에 쓰여 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이 가져다주는 마음의 울림을
소설을 통해 조금이나마 확대해 보세요 ^^*
이상, 념군의 짧은 추천사(그리고 음악예찬?)였습니다.^^
덧. 강선우님의 전작 더 싱어(the singer),
청어람 N세대 소설로 5권 완결 출판되어 있습니다.
리턴 투 싱어의 매력에 젖어보신 분들은
이 책 구입해 보시는 것도
결코 후회 없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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