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철을 잊고 찾아온 더위때문에 짜증이 많이 나는 날도
없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더위까지 한번에 날려 버리며 한줄기 오싹한 에어컨
무색한 소설하나 추천하려 합니다.
오치님의 요신극장!!!
모니터에 신귀문둔갑이라는 카테고리로 위장을 하고 있지만
그 않에는 요신극장이라는 으스스한 극장하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평소 장르문학속에 무협과 판타지만 보아오다 이렇게 기분좋게
오싹한 공포물에 이번 무더위를 잠시 잊을수 있어서 작가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약간의 추천내용 들어가겠습니다.
평범한 고시원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
그리고 고시원의 비밀...
만약 고시원에서 보고 계시다면 아마 그 오싹함은 2배 크크크...
오감을 자극하는 잔인한 묘사나 상황은 없지만 나도 모르게
소설을 읽으며 뒤를 의식하게 만드는 그런 오싹함이 자리잡고
있는 소설 요신극장.!!!!
작가님의 뛰어난 필력과 매끄러운 상황전개로 정말 오래간만에
진흙속에서 찾아낸 진주를 보는 즐거움이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너무 사설이 길었지만 역시 백문이불여 일견이라고, 지금당장
요신극장으로 달려가심이 어떠실지요...
마지막으로 작가님에게 화이팅의 메시지를 날리며
추신으로 소설검색은 신귀문둔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귀문둔갑이라는 소설도 같이 보는 즐거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But 하지만 신귀문둔갑이 지금 연중인거
같던데...ㅜㅜ 아마 신귀문둔갑을 보신다면 다음내용의 궁금함에
주화입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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