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입니다. 이 모든 사건의 시작에 있는 인물입니다. 마스터님께 정말 죄송한 짓을 저질렀으며, 이 모든 사건이 일어나도록 저지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소란에 대해서 불쾌해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일단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번 사죄해도 부족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 분명 제글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정규마스터님의 해명을 전 순수하게 받아들였으며, 제 글의 끝에 추신으로 그것을 남겨 다른 분들의 오해까지 방지하였습니다. 끝에 가서는 연담지기님의 옹호성 코멘트까지 있어서 전 정말 제가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왜 계속 지난 일을 가지고 싸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다시 거론되고 있는 쟁점은
1, 문피아의 마스터가 말을 실수하였다. 공적인 입장에서 이러한 일을 쉽게 넘어갈 수는 없다.
입니다. 이거, 좀 억지아닙니까? 솔직히 말해서 마스터님들이 실수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글에서, 해명까지 보셨으면 그분들의 열정을 아실 수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의 충고는 순수하게 글을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한 진심의 충고였을 뿐입니다. 왜 글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글의 겉만을 보십니까? 그것이 진정 작가들의 모임에서 일어나야 할 해프닝입니까?
글의 본질을 보십시오. 그 쪽의 본 내용을 보시고, 쪽지를 쓴 마스터님의 마음을 이해하십시오. 그게 오늘 저희 작가들의 일이고, 숙명이며, 또한 의무 아닙니까? 분명히 해명까지 이루어졌는데 왜 반복해서 그것에 대해서 태클을 거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2. 리메이크에 대하여.
이건 단언코 말씀드리겠습니다. 연담란에서 나눌 것들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금강님께서도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계시지만 문피아 전체의 입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떠나는 작가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그분들이 실수하신 겁니다. 이것 관련은 될수 있으면 논담게시판으로 가 주십시오.
우리, 작가 아닙니까? 글의 본질을 봅시다. 그 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봅시다. 말장난이 아닌 말의 본질을 봅시다. 글의 본질을 읽고, 그것을 사랑해봅시다. 그게 저희 작가의 일 아닙니까? 착하고 좋으신 마스터님 그만 힘들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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