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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달라이라마
작성
07.06.21 23:51
조회
851

나는...

  오마분시를 당해 전신이 찢겨 분명히 죽었다.

  그러나 내가 눈을 뜬 곳은 지옥이 아니었다.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

  나는 팔만 있는 상태로 버려져 있었던 것이다.

  주변의 모든 것이 나의 적이다.

  나는 인간이 아니다.

  나는 팔이다.

  인간의 한 부위인 고깃덩어리일 뿐이다.

  그 고깃덩어리인 상태로 인간임을 주장하고 나아가 황태자임을 증명하고 그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정말 오늘 새로운 소설을 문피아에서 보았습니다.

  아마 이러한 소재는 전무후무할 것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소재.  신선하다못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작품 한 편.

  제국의 황태자인 주인공이 팔로 환생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이야기! -_-

  작가님의 연참도 놀랍더군요.

  정말 가슴이 설레여서 눈팅만 하다가 추천 때립니다.

  정규연재란 케테르님의 [완황]입니다!

  아아...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는 못하는 중생이 올림.


Comment ' 10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6.21 23:53
    No. 1

    우오~~왕왕!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아직 숨겨둔 분량이 넘친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슈레딩고
    작성일
    07.06.21 23:54
    No. 2

    컬쳐쇼크였죠. 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아공간
    작성일
    07.06.21 23:57
    No. 3

    헉 추천 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무찌르자
    작성일
    07.06.22 00:02
    No. 4

    오체분시아닌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Naked
    작성일
    07.06.22 00:16
    No. 5

    팔의 주인은 누굽니까!!!
    이거 궁금함을 참지 못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2 담백(淡白)
    작성일
    07.06.22 00:19
    No. 6

    달라이라마// 한번 보러 가봐야겠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무찌르자 //
    오마분시는 형벌의 일종으로 머리와 양팔, 양다리에 줄을 말과 연결하여
    말이 앞으로 가게끔해서 찢어죽이는 무서운 형벌이죠.
    언젠가 보았던 영화 혈의누에서 이 형벌이 나옵니다.
    말인지, 소인지 가물거리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라늄
    작성일
    07.06.22 00:26
    No. 7

    오마분시와 능지처참의 차이점은 뭔가요?

    상당히 독특한 소재의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치즈슈
    작성일
    07.06.22 01:00
    No. 8

    팔로 환생이라는 말에..기생수가 생각나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6.22 01:04
    No. 9

    능지처참은 좀더 수위가 낮은거...; 오마는 사지에 머리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n***
    작성일
    07.06.22 01:32
    No. 10

    능지처참은 일단 죽인 후에 토막을 내는 것. 오마분시는 팔 다리 머리를 매달아 5마리의 말의 힘으로 찢는 것...오마분시가 훨씬 무섭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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