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글은 with wish라는 글인데요
매일 성실 연재하시는 작가님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내용이 뭐랄까, 착착 쌓이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ㅋ
(어느샌가 책 반권 가량이 쌓였더라구요.
편수는 몇편 안되는데, 각 편의 양이 꽤나 많다는.
그 중 몇 편은 스크롤의 압박 *_* ;;;)
서장에선 사실 좀 지나치게 무거운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1장에 오니까 적절한 유머도 보이고 ㅋㄷ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의 장점은 아무래도 서사입니다.
글을 보다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2편이던가요? 일본에서 회의하는 장면을 볼 땐
지금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깜짝 놀랐다는.
K.L님 정말 설정 짜느라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ㅋ)
진지한 글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입니다.
(반대로 가벼운 글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기 조금 저어되네요. 뭔가 웃기고 재미있는 표현에 집중해서 보시는 분들에게는요.)
이 글 한번 읽어보세요, 절대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ㅋ
참, 이 글은 자유연재 일반 란에 있습니다.
ps. 혹 이유하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12월에 내리는 비도 좋지만, 이브랑트도 신경써주세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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