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를 배경으로한 무협소설을 구상했고, 현재 쓰는 중입니다.
헌데 무협에서 우리가 너무 익숙한 신강, 안휘 등 지역은 대부분 청대나 현대에 와서 이름이 정해진 것이 대부분 입니다.
심지어 지도조차 거의 쓸모가 없더군요......
저야 컴퓨터에 틈틈히 저장해 놓으면 되기에 자료를 찾아서 글을 쓰는 것은 어떻게 해결이 가능하지만, 읽는 독자 분들께서 책에 이입이 안되실까 걱정됩니다.
생소한 지명은 마치 판타지를 읽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을지......
현재 많이 퍼져있는 성의 지도와도 굉장히 큰 괴리감이 있어서.......,
다른 무협작가분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무협지를 주로 읽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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