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비가 내리고난 지금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책이 좋아 한권, 두권 읽다보니 어느새 소설매니아가 되어있는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하루2번 꼭 책방에 들려 신간도서가 있나 없나를 늘 확인하는 저로써는 언젠가는 꼭 소설을 써보리라 마음을 먹게되지만 언제나 뜻대로 되자 않습니다.
비록 2번째 작품이고(첫번째 작품은 개인 사정상 연재 중단을 할수밖에 없었지요.) 첫번째 작품에 비해서 어느정도 나아진것이 제 눈에도 보입니다.
첫번째 작품이 제가 쓰고싶은대로 마음껏 쓴 글이라면 두번쨰 작품은 제가 쓰고싶은 소설보다는 독자들이 원하는 글을 써봅니다.
원래가 덜렁이에다 천성이 워낙 밝고 명랑한탓에 쿨~하고 멋진 주인공을 표현하는게 힘들었습니다만, 멋있는 주인공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첫번째 작품의 주인공이 밝고 명랑한데다 덜렁이인 저를 닮아서 애착이 더 애착이 가지만 미련을 버려야겠지요.
언제나 바쁘기떄문에 연재는 1주일에 1~2번정도 놀토가 끼인날에는 2편이 올라올수도 있습니다.
비록 거북이처럼 느린 연재이지만 포기하지 않게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멋진글로 보답하겠습니다.
-2007년 9월 3일 새벽 가을의 시작에서 초보글쟁이가...
P.S 많은 분들이 어디에 글 있어요~ 하는데
자유연재 판타지쪽에 있습니다.
오늘 방금전 1화를 올려서 이제 2편이군요. 아직 카테고리가 없습니다.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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