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이른 아침부터 한달음에 모두 읽어버렸습니다.
말 그대로 엄청난 카타르시스에 솜털 하나 하나가 솟구치는
느낌이네요.
살인중독이란 글은 이렇게 평하고 싶네요.
적나라하게 살아 숨쉬는 케릭터! 숨쉴틈 없는 몰입감!
마치 공포영화 여고괴담에서 귀신이 저 멀리서 턱턱턱
하고 다가오는 듯한 숨막히는 리듬감!
그리고... 글 그 이상을 상상하게 하는 탄탄한 구성!
단... 첫장을 들여다보는 순간 냉혹한 현실에 마주하게 됩니다.
노약자나 청소년들은 일독을 자제해주세요.
연참해주길 바라는 것은 너무 큰 사치라는 느낌이....
저는 이제 군대를 가서 이후를 못볼수도 있지만 임재영님이 저 많은 분량을 3일만에 올리셨는데 힘드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기까지 작가님을 먼저 생각하고 한 리플------
더더더 완결 보고 갈꺼야 작가님 연참해주세요 저 16일에 들어가니 15일까지...(퍼퍼벅)
-----나만 생각하고 쓴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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