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전 3권으로(상중하) 만화방의 한구석을 장식하던게 무협지였죠. 그리고 불과 몇년전에도 와룡강씨를 비롯하여, 고전무협의 3대요소(정,기,협)중 남녀간의 애정행각을(정) 주로한 장편들이 쏟아져 나왔고...
무협지의 확실한 정의는 "저질 삼류 공장 소설로써, 500원짜리 해적판 만화책 보다 하급이다" 이었지요.
그래서 이런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게 무협지를 무협소설로 고쳐 부르도록 한것이지요.
흐음.. 용어 정리의 필요성이 있겠군요^^; 장애(자)는 한자로 '놈 자'자를 써서 장애를 가진 사람을 낮춰 부른다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장애(인)즉 '사람 인'자로 바꾼거구요. 도리어 장애(우)는 당사자인 장애인분들께선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애인도 똑같은 사람인데 굳이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특별취급 하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아닌말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친구인건 아니잖습니까요^^; 무협지는 뜻 자체에는 나쁜 의미가 없으니 장애자,장애인 <- 이 경우들과 비교하긴 좀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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