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보다보면 어떤건 아이디어는
좀 있는거 같은데 영 재미가 없는 경우도 있고
어떤건 그냥 할렘 먼치킨 이야기 같은데
너무 재밌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거시기 같은 경우에는 참 재밌었고요.
어떤 무협소설은 보다 보니 참 난감한 게
아이디어는 좀 있는 거 같은데 너무 많이 본 구도라서
좀 질리더라고요. 어떤 단체에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주인공의 리더쉽 발휘 후 별 볼일없는 조를 최강으로 만들고..
뭐 이런 이야기. 더군다나 젤 보기 짜증 났던부분이
어떤 사람이랑 계약을 해서 그걸 하면 자기 비전을 전해주기로 했음.
그사람이 나쁜 사람도 아니고 정당하게 계약을 한데다가
그 사람은 그 비전이 없으면 죽을 운명인데, 걍 반만 주더라고요.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난 좀 살펴보다가 다 줄라그랬는데
폐관수련을 하는 바람에 못 줬다. 이런 이야기를 하던데
착하다는 쉐키가 저딴 소리나 하고 앉았고..
근데 거시기 같은 경우 뭐랄까 그냥 어떻게 보면
기연+기연+기연+여자+여자+여자=할렘+먼치킨 이렇게
볼수도 있는데 왜 글케 재미가 있는지..
역시 글을 맛깔나게 풀어나가는 게 중요한 걸까요? 흠..
글고 글실력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소설 써보고 싶은데 내가 쓰고 글을 보니까 완전 투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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