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총람 이후 두번째로 개그가 없는 무협을 쓰고 있는 임진광 님의 흑묘입니다. 거지에다가 피부가 검어 천대받으며 살아가던 소년이 다른사람에게 속아 수적소굴인 천룡도로 들어가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진행중)
처음 볼떄는 조금 늘어진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한껏 분위기가 무러익어 갈수록 재밋어지고있네요. 이틀에 한번 문피아에 들어오는데 이걸보로 들어오는겁니다.
흑묘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상대적인 강함은 있어도 절대적인 강함이 없다는 거였죠. 상대보다 하수인 자라도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하여 자신보다 고수인 사람을 제압하는 장면같은게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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