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께서 6주차에 걸친 잠수를 끝내시고 드디어 돌아오셨습니다~
-짝짝짝
문피아에서 인기있는 장르는 아니지만. 참 재미 있게 보고 있는 글이라 여러 인기있는 글들에 묻히는게 아쉬워 추천합니다^^
퇴마록을 좋아 하셨던 분들은. 향수를 느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간간히 늑대아빠님이 키우시는 늑대사진 보는재미도 쏠쏠;)
아래 올리는 글은. 늑대아빠님께서 홍보글 올리셨을때 줄거리 내용입니다^^ 참조하시라궁;;
모계의 시작은 저의 외고조할머니(구화린)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월매(외증조할머니)의 믿기 힘든 기행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후 모계를 따라 흐르는 5명의 무당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무당들이 하나하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에피소드 형식으로요.
제 소설은 대부분 설정이 사실에 입각한 내용입니다. 거기에 소설적인 구성이나 신화적인 요소를 적당히 버무려서 쓴 것이구요.
따라서 약간은 재미가 없겠습니다.(미리 밝히는 것이...)
하지만 제 소설에는 일반적인 퇴마소설이나(읽어보진 않았지만) 판타지 소설과는 다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추리와 반전이죠. 제 의도는 끊임없이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긴장의 끈을 끝까지 가져가길 원하며, 두번 세번 읽어도 새로운 것을 발견 할 수 있는 소설을 쓰는 것입니다. - 하지만 실력이 딸린다는...
제 소설의 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부분이 있다보니, 약간 극적인 부분이 부족합니다.
다음으로 제 나이가 30을 넘기다 보니, 다소 글이 어렵거나 어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등장합니다. 나중에는 수정을 해야겠지만, 암튼 글을 읽으시는 연령대가 다소 높을 것 같습니다.
재미는 보장 할 수 없습니다만, 짜증내면서도, 한편한편 읽으실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치를 해 놓았습니다. ㅠ.ㅠ;;
웬만하면 제 글에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요것도 잘 지켜지지가 않네요.
솔직히 어느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문피아의 인기 있는 장르는 아닙니다. 아직 그런 글을 쓸 만큼 글을 알지도 못하구요.
하지만 나름대로 저만의 독특한 색감을 갖고 싶은 마음입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시면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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