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위기에 빠진 이세계, 프레아 차원.
그곳의 위기는 지구에서 찾아온 한 소년에 의해 구원받았다.
파괴의 개념을 지배하는 신보다도 더욱 파괴적인 무예와 마법을 익혀 그를 쓰러트린 검은 머리의 청년은 그의 뒤를 이어 프레아 차원 신계의 제2대 파괴신이 되었다.
하지만 신계의 태초신들은 세계 구원의 업적을 세운 제2대 파괴신을 신계에서 추방하고 마는데…….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
그리운 고향, 지구로 돌아온 소년은 큐브라는 이름의 던전을 전전하며 파괴신의 무위를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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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큐브의 저자 베어문도넛입니다.
인큐브는 기본적으로 레이드물입니다.
게임물이기도 하고 귀환물입니다.
한 병든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하지만 소환된 소년의 무위는 신위에 올라 마의 길에 빠진 신을 물리치는 것으로 이계을 구원합니다.
소년은 신이 됩니다.
스스로 물리친 신의 자리를 꿰차고 세계구원의 업적으로 창조주의 유력 후계자가 됩니다.
하지만 이를 시기 질투한 신계의 태초신들은 연합을 이뤄 소년을 신계에서 추방합니다.
소년은 지구로 돌아옵니다.
그가 프레아 차원에서 보낸 시간, 신이 되어 보낸 시간은 결코 헤아릴 수 없는 긴 시간이었지만 돌아온 그에게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단지 변화가 있다면 지구에 큐브라고 불리는 미확인 물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거죠.
소년은 플레이어가 됩니다.
인큐브라는 세계는 게임을 무척 닮아 있었고 그 안에서 소년은 파괴신의 무위를 되찾습니다.
프레아 차원의 신계에 돌아가 자신을 추방한 태초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 세계에서 일어날 일들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인큐브를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큐브 속 던전, 인큐브(InCube)에서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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