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의 여왕"을 쓰게된지 삼주일 오늘로 20편을 올렸습니다.
드워프! 여자! 영지 발전물!
어떻게보면 약간 동떨어져 보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다른 작가분들처럼 소드마스터나 대마법사가 되기도 힘들고......
대장장이가되어 무적의 아티펙트를 만들기도 어렵고.......
여자라는 위치가 상인으로 막 돌아다니기에도......
드워프라는 소재때문에 공녀와 같은 지휘를 주기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돌파구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20편을 채워왔는지 스스로도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종일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어려운 길을 돌아가는 것일까요.
흑흑! 오늘도 머리에서 쥐가 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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