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는데 장르는 구분하지 않고 보는 편이구요.
먼저 선작 리스트 입니다. 순서는 선작리스트 순서대로 입니다.
판타즘 - I.F
마지막 연재가 작년 6월 이군요.
IF는 보면서 혹시 홍정훈 작가가 쓴게 아닐까 하면서 봤던거 같습니다.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긴 해도 글은 제 취향이라 계속 남겨두고 있네요.
카이첼 - 희망을위한찬가
클라우스학원도 괜찮았지만 저에겐 희망을위한찬가가 더 뛰어난거 같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지만 어려운 부분은 건너 가면서 봐도 재밌습니다. 이건 책으로 봐야 하는거 같다 싶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이첼 - 서브라임
카이첼님이 자칭(?) 양판을 염두에 두고 쓰셨다고 하는데 양판이 이정도라면 양판은 양호한 출판의 줄임말일거라 생각됩니다. 출판작입니다.
건설노동자 - 플레이어
나에게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것인지 주인공이 폭력을 쓰는 장면을 보면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거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_-;이제나 저제나 출판되기만을 기다리는 최고의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아직 삭제가 되지 않았으니 읽어보면 굉장 하구나...싶을 겁니다.
목영 - 칠등만세
고담덕의 작가분이시며 너무나 안타깝지만 흥행운이 없는 편인거 같아서 슬픕니다. 작가분께 불만이라면 필명을 하나로 해주십사 하는 것이 있고 저에겐 이름만으로 바로 읽고 싶은 작가분이 되셨습니다.
이내 - 카디스
1권분량 정도 연재되고 출판이 결정 되었는데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책이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건 - Etude
추천에 끌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로맨스를 보게 됐는데 선작을 지울수 없군요...-_-;
EarlGrey - 열세번째 제자
글을 쓰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셨을거 같은 분입니다.
기존의 무협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고 역시나 신뢰가는 이름으로 제게 새겨졌습니다. 개인적으론 석보다 예벽의 팬이 되었습니다...
노을바다다 - 바다에 멈추다
이것 역시 추천에 끌려 보게 됐는데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피식피식 거리고 있더군요. 이 글을 보면서 음... 로맨스도 내 취향이었구나 느꼈더랬습니다.
다로 - 원가
글은 아예 없습니다만... 조 위에 목영님과 동일인물로 알고 있는 관계로 삭제하지 않고 두었습니다. 잠시 연재되었다가 지운거 같은데 잠시 연재된 분량은 보지 못했네요.ㅜㅜ
불량장로 - 법률외 상담소
자연란에 연재중인 일반소설입니다.
수완좋은 법대생의 사설 법률 상담.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건 - Timeless Time
현대물이며 기존에 알고 있던 삿갓들과는 많이 다른 저승사자가 나오는 군요. 이 글을 보면서 로맨스가 내 취향이었던게 아니라 자건님 글이 내 취향이었던건가 싶었습니다. 출판이 결정 되었답니다.
아리수 - 내남친은외계인
추천에 끌려서 선작해 뒀다가 제목이 맘에 안들어 안보고 있었는데 어제 보기 시작해서 새벽까지 보고 아침에 출근하느라 힘들었습니다...ㅜㅜ 작가님이 제목을 바꾼다면 선작이 훨씬 늘지 않을까 싶은 소설입니다.
류현 - 제티Ze.T
게임소설입니다. 전 나이는 많은 편인데 정말 장르를 안가리나 봅니다. 재밌게 보고 있는 중인데 작가님이 연중은 아닌데 바쁘셔서 글을 못올리고 계시는 중입니다.
건즈백 - X2
역시 게임소설인데 여타 게임소설들과는 다르게 분량이 꽤 되는데도 아직 주인공이 먼치킨이 되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론 현실생활 얘기가 더 재밌습니다.ㅋㅋ
여기 까지가 제 선호작목록입니다.
선호작베스트를 쭉 뽑아서 다 조금씩 읽어봤는데 취향이 아니라 베스트가 아닌쪽에서 골라야 할거 같은데 도움을 좀 주십사하고 올려 봤습니다.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이면 제 목록을 참고 해도 좋을 거구요.
그럼 다들 즐거운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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