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나훔님의 트리뷰트와 함께 추천을 했었습니다만...
오늘 작가님의 연재분을 읽고...
온 몸을 관통하는 전율을 참지 못하고 이렇게 추천을 씁니다.
제가 오늘 추천할 박진감넘치는 작품은
J.cross님의 오만의 탑에게 바치는 진혼곡입니다.
(오만의탑진혼곡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가슴에 붉은 십자가의 흉터(비밀이 있을 것 같습니다.)를 가진,
주인공 얀 무스펠하임은 군사아카데미인 헤이드른을 졸업하고, 대륙을 뒤덮은 '게이트 이펙트'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능력자들로 가득한, 대륙 3대 무력집단이자, 중앙연합 요툰하임의 최고 군대인 '특수무력전투여단'에 입단합니다.
하지만 중앙연합은 현재, 귀족정과 군부가 대치하고 있는 위험한 정세이지요. 그러다가 귀족정이 강대한 마도제국과 손을 잡자, 비밀리에 강경파 귀족들을 암살하는 임무에 주인공인 얀과 그가 속한 3전대가 파견됩니다.
여기서 작가님의 필력과 굉장한 설정(설정만 봐도 방대하고, 굉장한 사실성이 있습니다. 가끔 책의 이름을 빌려서 케릭터 설명이 나오고, 무려 A.G 몇년- 이런식으로 역사까지 존재합니다.)이 힘을 발휘합니다. 자칫 어려울수 있는 역사나 새로운 설정이 J.cross님을 만나자, 독자들에게 과연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이 케릭터는 미래에 어떻게 되는 거지? 그 관계는?
이런 탐구심을 북돋아주지요. (이미 매니아분들이 있는 걸로 압니다.)
화나면 시니컬한 주인공 얀과 무뚝뚝한 달의후예 카니샨, 유쾌발랄한 줄리앙과 지적인 커리어우먼 아델, 그리고 과묵한 로리소녀 클라라.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쿨하면서 친절한 아라벨라까지.(+_+)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작가님이 만들어내는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드디어 오늘!
얀이 가슴에 지니고 있던 십자가가 폭주하면서 절정에 이르렀지요!
드디어 각성하는건가! 얀!
아아... 지금도 전율에 심장이 뛰네요.
(이렇게 추천하면 연참하실거죠? 작가님? 후후후...)
아직 안보셨다구요?
하루 한편 연재에 한편당 8천에서 만오천자까지의 연재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 바로 달려가세요-!
강력 추천!!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