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어진 라니안에서 읽었던 것 같은데 소설 제목이 기억 안나네요. 우선 주인공은 마법사인데 나이는 30살 정도 됩니다. 주인공의 사부가 돈을 많이 빌려서 제자인 주인공이 값아야 되서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중에 귀족의 전속 마법사로 들어가서 살게 되는데, 나중에 주인공이 임신한 약혼자를 찾아떠나는 내용인것 같네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작품의 특징은 주인공이 정령소환마법을 쓰는데 소환된 땅의 정령이 비쩍마른 남자모양에 손이 갈퀴처럼 생겨서 미친사람처럼 웃는 모양의 땅의 정령을 불러내서 적들에게 돌진시킨뒤 정령과의 소통을 끊어 버립니다. 그럼 정령은 완전히 미쳐버려서 주변을 마구 공격하게 되고, 주인공은 다른 마법으로 적들을 상대합니다. 그리고 정령이 주인공을 공격하려고 하면 역소환 시켜버리죠. 참 마법을 잘 쓴다고 생각됐었습니다.
이 소설의 제목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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