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판타지 장르 소설'마녀를 위하여'를 적던 자전입니다.
최근 '마녀를 위하여'를 그만두고 새로 무협을 적고 있는데요.
새 작품 제목은 '창천거성학원'!!
제목 그대로 학원물, 것도 무림에서 일어나는 학원물입니다.
창천거성학원의 학생들은 글로벌한 세계 정세에 맞춰 영어를 배우고, 취향따라 차가 아닌 커피도 마시고, 간식으로 무협지 기본간식인 건량이나 당과가 아닌 초콜렛, 와플, 사탕 기타등등을 먹고 놉니다.
아마 꽤 색다른 무협일 겁니다.
캐릭터도 독특합니다. 대다수의 무협지처럼 '가문의 복수', '천하패도의 길' 같은 피와 살이 난무하는 내용이 아닌 학원안에서 일어나는 자질구레하고 소소한 일상을 다룬 작품이기에 특히 캐릭터의 독특성에 더 정성을 들였습니다.
죽기 싫다는 이유로 검을 놓은 무인, 남궁권우.
주우(=바보)공자 남궁권우와 같은 이름의 불행한 주인공 강권우.
남궁권우의 약혼자 겉 다르고 속 다른 여주인공 제갈화은.
수려한 외모, 완벽한 매너 그러나 바보끼가 다분한 미공자 현하성.
그가 검은서책 펼칠 때 학생들 모두는 공포에 질릴니... 의사가문 출신 학리무.
작고 아담한, 귀엽고 천진난만한, 그런데 이건 뭔 괴력이래?! 황보세가 금지옥엽 황보애란.
이외에도 몇 명 더 있지만 아직 등장하지 않은 관계로 생략.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노는 무림을 만들고 싶어 이 작품을 적고 있습니다.
꽃다운 열 다섯, 열 여덞 총각처녀들의 자길구래한 학원생활을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마법학원? 학원무림? 아니, 창천거성학원은 무림학원물입니다!!
ps : 현재 7편밖에 올라와 있지 않지만 제가 연참대전에 참가 중입니다. 앞으로 쭉쭉 편수가 늘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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