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작품은
'이비안' 님의 '더스트 데블'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전혀 알 수가 없지요? 저도 처음에는 악마라도 나오는 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는 악마 그림자도 나오지 않았군요.
아, 악마같은 인간이라면 나왔지만요. 하하.
주인공 진환은 평범한 고교생활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친구와 귀여운 동생, 사모하는 여학생과 함께요.
그러나 파국은 갑자기, 최고의 날에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뛰어든 진환은 정체불명의 존재에 의해 그녀와 함께 납치되고 맙니다.
진환이 정신을 차리자 눈 앞에 펼쳐진 경관은 한 편의 지옥도. 현실이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일들이 그에게 일어납니다. 인간이란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가가 적나라하게 펼쳐집니다.
당신,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십니까? 당신의 현실은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미칠듯이 가지고 싶은 어떤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비안'님의 '더스트 데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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