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여동생이........ 죽었다.
부패한 국가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이상의 이름으로 둘 다 죽였다. 내 소중한 가족들을 죽이는 걸로도 모자라 그 죽음마저 능욕했다.
용서할 수 없다.
그들의 이상 따위는 내 알 바 아니다.
그들이 선(善)이고 국가가 악(惡)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목숨을 걸고 손에 넣은 불꽃의 힘으로, 내 가족을 죽인 데 책임이 있는 모두에게 복수할 것이다. 그들의 이상도, 목숨도 모두 한 줌 잿더미가 될 것이다.
복수를 위해서는 모든것을 감수하겠다. 설사 내가 내 가족을 죽인 자들보다 더 악랄해 지는 한이 있더라도, 전설속의 화마(火魔) 이프리트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상관없다.
나의 모든것을 빼앗아간 자들아.
이제는 너희들이 모든것을 빼앗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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