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소설인 듯하면서 게임소설의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목적은 황폐화되어가고 있는, 기계들에게 점령되어가고 있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죽어가는 인간들을 구해주기 위해 유저 자체가 능력자로 변화되, 기계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상반되는 종족을 넣어, '쟁'(전쟁)이라는 개념도 넣었지만, '쟁'보다는 기계들과의 전쟁이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소설이지만 여타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가벼움도 없고, 히든잡, 식상한 소재들은 없습니다.
마법사라는 직업은 없고, 초능력자 라는 직업이 대신 있구요.
궁수보다는 총을 사용하는 직업도 있습니다.
약간은 SF계열의 게임소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초반 설정의 설명어조와 기타 시대배경의 설명이 약간은 지루했습니다만은, 그것만 넘기면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을 만나실 수 있으실껍니다.^^
식상한 소재의 게임소설에 질리셨다면 [천일몽]을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P.S 추천이 처음이라 어떤 형식으로 써야할지 몰라서 생각나는 대로 썼는데... 괜히 작가님한테 혼나는건 아닌지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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