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에게서 항의전화를 받았습니다.
모디스크에서 공유를 했다가 걸렸다.
한문협의 목록에 있는 건 공유안했다.
(거기에 저희 협회에서 금지목록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왜 거기 없는 걸 했는데 걸리냐?
라는 항의전화였습니다.
난감하더군요.
설명을 해줬습니다.
출판을 한 건 100% 다 저작권이 있는 거다.
그리고 설사 출판을 안했더라도 다른 사람이 쓴 거면 다 저작권이 있다. 그걸 모두 올리는 것이 아니라 한문협에 의뢰하지 않은 사람들 것은 저작권 목록에 올릴 수가 없다.
그래도 목록을 올리는 것은, 이건 공유하면 바로 당할 거라고 알려주는 거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었고 공유자체를 하지 않아야 한다.
라는 말로 끝을 맺었습니다만...
한문협에서는 70군데가 넘는 곳에다 매달 추가 저작권목록 보호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나름대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긴 한 모양입니다만...
목록에 없는 글은 공유를 해도 된다니...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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