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종합격투기의 실전성과 프로레슬링의 엔터테인먼트성이 혼합되고 거기에 라이트노벨 특유의 캐릭터성이 조합된 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소위 이능력자라 불리는 초인, 영웅 등등으로 불리는 캐릭터들이 그야말로 진검승부를 벌이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각 단체 속한 이능력자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로지 강력한 능력만으로 서로와 승부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이능력자들이 양지에 떠오른 것은 극중 시간의 3년 전에 발생한 시크릿 워로 인한 것입니다. 소위 외계인들의 침공으로 이들을 막기 위해 이능력자들이 나서면서 벌어진 일들이죠.
통상 물리적인 병기가 통하지 않는 강력한 정신파 능력을 갖춘 외계문명인 라프에 의한 통합체. 그리고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이능력자들. 최대한 이 모든 것을 숨기고 싶어 한 세계정부의 통합체인 지구연방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게 정전협상을 맺고 지금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능력자들의 존재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시작합니다. 그제야 외계문명과의 전쟁을 알게 된 언론은 이를 시크릿 워라 명명합니다.
4대 배틀 단체 중 한 곳인 페이탈리그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능력자들의 초월적인 배틀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과거 어린 나이에 라이칸스로프로 개조되어 시크릿 워에 참전했던 펠켄 레키스트가 성인이 되어 이 단체에 활동하게 되면서 많은 것들을 알 게 됩니다. 정전협약으로 인해 외계문명 라프와 지구연방이 이런 배틀 단체들에게 깊숙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물론입니다.
조금은 색다른 설정의 배틀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들은 이 모든 것들이 연관되어서 펼쳐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일반연재란의 라이트노벨 브레이크 리미트의 홍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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