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절절히 공감합니다.
처음 붓(?)을 들고 몇 자 끄적이는 중입니다. 한 너댓 편쯤은 세이브하고 한 편씩 올리는데, 매일 자료를 찾고 5천자를 쓰고 고치고 하면 근 8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다음 날 또 한참을 갈아엎으니 또 그 전편을 갈아엎고... 비축분이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사실은 앞쪽도 뜯어고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이미 공개한 걸 어쩌겠습니까.
지금은 다행히(?) 반 백수라 어찌어찌 하루에 한 편씩 쓸 수는 있긴 하네요.
그나마 인터넷에서 웬만한 자료를 찾을 수 있으니 망정이지, 원문을 들고 직접 번역했으면(제가 쓰는 게 무협이다 보니) 하루 한 편은 엄두도 못 냈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만 자씩 쓰신다는 분들은 초인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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