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여기 게시판에 글 써 보네요.
이번 연참대전은 매우 조용한 느낌이 드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제가 연참대전을 처음 참가해봐서 원래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요. 공모전 때하고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네요.
오랫만에 슬그머니 돌아와서 연참대전을 참여하고 있어요.
근데 서재 방문자 집계하는 거 있잖아요. 그거 본인 방문도 집계가 되나요?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 갑자기 제 서재에 방문자가 매일 10분 이상씩 다녀가시는데
아무런 기록도 안 남기고 조용히 다녀가시기만 하는데 이건 왜일까요? (방명록도 없고 아이디도 안 남기고 무척 궁금함)
제가 좀 이상한 소설을 들고 왔어요. 그렇다고 소설 조회수가 드라마틱하게 오르는 것도 아닌데요.
원래 제가 예전에도 그랬지만 유행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잖아요.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까요? (사실 모르는 사람일 확률이 더 크겠지만요. ㅋㅋ )
이번 소설도 역시 조회수도 아주 조금씩 늘고 있고 구독자도 한분씩 한분씩 늘고 있는 중이죠. 비축분이 없어서 간신히 간신히 하루 하루 연참해가는 중이어요. 그런데도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되게 신기하네요. 근데 여전히 댓글은 없고 ( ㅜㅜ)
예전엔 거의 반권 이상 쓸 동안 구독자가 2명이었나? 그랬는데 그때에 비해선 쪼금 빠른 반응이긴 하네요. 물론 유명하신 분들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 몇분의 독자님들은 소중하고 감사하니까요. 연참대전 끝나면 소설 한편은 또 완성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저 같은 글쓰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고 혹시 조회수 때문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나 하시더라도 용기 잃지 마시라고 글 한번 써봤네요. 중요한 건 소설이 완성되느냐 안 되느냐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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