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며 생활한지 어연 6, 7년이네요(언제부터 다녔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바빴다는 핑계밖에 댈 수 없지만, 제대로 된 연중 공지도 못하고 언젠간 다시 써야지 하고 지내온게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언젠가였더라......공모전 준비도 하려고 했었는데 하필 그때 급한 회사일이 생겨서 제대로 못했었네요.
절필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혹 기다려주신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진짜 마음속 한구석에서는 언젠가는 써둔거라도 마무리 지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문피아에 들렸습니다.
전에 올렸던 글들 한번 살펴보고 있는데.
이렇게 썼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생각보다 더 잘썼어서요. (현재 작필 능력이 극히 저하된걸 느낍니다.)
과거의 나를 따라갈 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니. 노력을 안하고 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쪽은 정말 퇴화 수준인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을 했었네요.
그래서 잘쓰건 못쓰건, 마무리는 짓고자 다시 들렸습니다.
과거에 제 글을 봐주셨던 독자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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