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이 합법이라면, 그래도 사람을 죽이지 않겠는가?”
범죄자가 죄를 짓고도 처벌받지 않는 세상,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의 삶이 짐승만도 못한 자들에게 유린당하는 세상,
주인공 ‘나’는 그런 법의 무능함에 환멸을 느끼던 수많은 청년들 중 한명입니다.
어느 날, 그런 그에게 나타난 백의의 노신사가 그에게 일자리를 하나 제안합니다.
그 일은 바로 ‘범죄자 청소’,
재활용도 안 될 인간쓰레기들을 이 세상에서 영원히 지워버리는 일이었습니다.
청소에 필요한 모든 도구는 회사에서 지원,
뒤처리는 전화 한 통이면 모든 증거가 티끌하나 남기지 않고 사라집니다.
주인공 ‘나’는 비로소 자신에게 걸맞은 일자리를 찾은 것에 기뻐하며,
스스로 잔혹한 자경단원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옳은 선택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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