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하. 뭔 내용이냐고요?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저는 대작을 쓰는 마음가짐이라 했고 홍보라고 했습니다. 큰 틀이 궁금하면 클릭 한 번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며, 이 홍보란에서 무슨 내용인지 틀을 보고 판단하여 거르시는 것이라면 다음에 우연이라도 기회가 되면 읽으셔도 됩니다. ^^ 요약을 하자면, 저는 단지 이런 소설도 있어요라고 광고를 한 것이지, 제발 와서 읽어 주셔요라고 애원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정성을 쏟아야 할 건 제 소설이지 독자가 아니거든요.
이미 서른 분의 독자가 선작을 해주셨어요. 제가 신경을 써야 할 건 연재 주기와 약속 그리고 발전이지요. 연재 주기, 약속, 발전 이것은 글쓴이가 하는 거고요. 왜자꾸 독자에게 신경쓰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독자는 재밌으면 계속 있고 재미없으면 떠나고 아쉬우면 비평해주는 분들인데. 고마운 존재들이지만 글 쓸때 독자 신경쓰라는 말은 저는 싫어해요. 떠돌링님의 선호작을 살펴보니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이해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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