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
08.02.18 02:09
조회
890

*주의! 본 소설은 잔혹코드를 지향하므로 심장이 약한 분이나 어린이는 돌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후한제국 말기.

동평왕의 후손이자, 남양의 세력가집안인 유씨일족의 후계자 『유망』은 낙양의 저택에 기거하며 밤마다 사냥으로 자신의 비틀린 욕망을 충족시킨다.

그것은 바로 사람사냥!

그의 명령이라면 지옥에라도 들어갈 것 같은 길동이와 오십 명의 사병들. 대를 이어 우정을 이어가는 중산국 상의 자제 『송문』은 그로 인해 금단의 열매를 맛보게 되는데...

하고 싶지 않은가?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은가?

다른 이들의 생각과 말은 모두 잊어버려! 자네가 진실로 원하는 것만을 생각하게! 모두가 금지하는 것, 그것에 대한 도전이야! 왜 금지되어야 하지? 왜 멈추어야만 하나? 우리는 진실된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어.

점점 모여드는 어둠의 동료들.

악마의 마졸들은 오십 명에서 백명으로, 다시 오백을 넘어 천여 명에 이르게 된다.

사냥을 넘어 약탈으로, 다시 식인으로 이어지는 미친 광란의 노래.

'충의군'이라는 정체불명의 악동클럽을 이끄는 자칭교위 『하만』.

'사람을 뜯어먹는 마녀'로 악명을 떨치는 장안의 나찰녀 『왕초선』

...그리고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무수한 클랜의 유저들!

더이상 유망과 같은 비매너유저들을 방치할 수 없었던 운영자 화타의 결단에 의해 명문클랜의 유저들을 중심으로 비매너 척살단이 결성되었다.

워삼클랜의 신입 샤먼. 1차 척살단의 대장 지욱Zwook.w3s

지욱을 따르는 패국과 엠타. 그리고 개도 안물어갈 성미를 지닌 개매너 유저 아크엔젤.

삼국지베타의 여섯개 명문클랜의 하나인 워삼클랜의 부클마인 지욱은 비매너 척살단의 대장으로서 유망일당과 일전을 벌인다.

그들이 펼쳐가는 비틀리고 꼬여버린 이야기.

[삼국지베타]!!!

*미친 주인공의 광기, 살인에 굶주린 귀족가의 망나니들, 오만함으로 똘똘뭉친 비매너 유저들이 모두 모여 펼치는 치 떨리는 악행과 공포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77 나무방패
    작성일
    08.02.18 02:11
    No. 1

    재미있지만 게임소설이 게임소설답지 않아 아쉬운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e군
    작성일
    08.02.18 02:28
    No. 2

    금지된것을 어기는 쾌감? 빠르게 뛰는 심장.... pvp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8.02.18 02:38
    No. 3

    삼국지에서 동탁이 공포정치에 실패했듯이, 이 소설의 잔혹함도 읽다보니 식상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작가분의 필력이 떨어진다기보다는 인간이 가진 적응력 때문에 계속되는 잔혹성에 익숙해져서 왠만한 묘사 정도는 가볍게 넘기게 된다고나 할까요;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겠지만 제 경우엔 그렇습니다.)
    그런 것을 제외하더라도 신선한 경험을 해 보고 싶으신 분은 읽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08.02.18 02:38
    No. 4

    글쓴이분에게는 죄송하게도.. 철안든 어른의 일상 같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일
    08.02.18 02:55
    No. 5

    '잔혹'이 시작부분에서 주된 테마라면, 그 다음은 '비매너'입니다. 초반부분에서는 독고다이중이었으나, 점차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다른 유저들과 충돌하게 되죠.
    그리고 주인공은 본래 이십대 초반이나 게임상의 캐릭터는 십대 소년입니다. 갓 성년이 된 애송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08.02.18 06:02
    No. 6

    알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56 홍보 안녕하세요! 제 첫작품인 Listen 을 홍보하러 왔어요. +3 Lv.1 은수정 08.02.21 227 0
1955 홍보 문피아에 최상급 마약을 밀거래 중입니다. +15 Personacon 신화월 08.02.21 1,660 0
1954 홍보 무식하게도 두 작품을 홍보 드립니다. 꾸벅! +4 Lv.7 마공서 08.02.21 591 0
1953 홍보 [하진] 살짝 홍보해봅니다 후다닥 =333 +2 Lv.35 하승민 08.02.21 349 0
1952 홍보 슬그머니 홍보 좀 할게요...^^ +3 Lv.1 소리개 08.02.20 264 0
1951 홍보 장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이야기 - 추가 +2 자몽 08.02.20 542 0
1950 홍보 게임소설 바론(가제)를 쓰면서... +11 Lv.1 스톤함마 08.02.20 686 0
1949 홍보 비밀에 가득찬 편지로 부터 시작 되는 여행 +1 Lv.1 고래비 08.02.20 404 0
1948 홍보 이족전담반 - 24. 눈의 심장 테프누트 08.02.20 355 0
1947 홍보 수도승이 아니야. 속성을 사용한다구. +3 마르시앙 08.02.20 654 0
1946 홍보 한담/홍보/잡생각. 타이틀을 뭘로 달아야하죠. +3 Lv.1 유후(有逅) 08.02.19 219 0
1945 홍보 [판타지]보물 사냥꾼 홍보합니다. +5 Lv.24 천누 08.02.19 496 0
1944 홍보 [자연-무협] 칠신기 자추 해봅니다. +1 Lv.12 김춘삼 08.02.19 377 0
1943 홍보 [게임] secret ranker(시크릿 랭커) +6 Lv.46 하루가지고 08.02.19 1,102 0
1942 홍보 자연-판타지-우리들의... +1 Lv.8 ESky 08.02.19 387 0
1941 홍보 홍보합니다. +2 Lv.1 가의 08.02.19 289 0
1940 홍보 어떻게 하면 튀게 보일까요? Lv.1 Clari 08.02.19 271 0
1939 홍보 [자연-무협]천비이봉 홍보합니다. +1 Lv.9 명종(鳴鐘) 08.02.18 378 0
1938 홍보 연재란 상단 배너 바꾼 김에 홍보하나 날립니다. +2 Lv.1 [탈퇴계정] 08.02.18 280 0
1937 홍보 연참대전은 탈락했지만... +1 Lv.3 해솔 08.02.18 398 0
1936 홍보 영웅탈출기 새로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2 Lv.1 [탈퇴계정] 08.02.18 421 0
1935 홍보 몬스터 소환사 1,2권이 나왔습니다! +7 Lv.8 잠뿌리 08.02.18 315 0
1934 홍보 웅장한 SF 판타지 "성장계 대전쟁" +3 Lv.1 석왕 08.02.18 747 0
1933 홍보 무협소설 <제비의 일생> 홍보합니다 +7 Lv.1 모용운 08.02.18 466 0
» 홍보 사람을 죽이고 싶다. 비매너 유저가 되고 싶다. +6 Lv.65 추락기사 08.02.18 891 0
1931 홍보 거래하자 나를 걸고 +3 Lv.39 서준백 08.02.18 380 0
1930 홍보 그녀... 코 꿰이다!? +1 Lv.27 에르반테스 08.02.17 515 0
1929 홍보 오행속에 포함되어 있는 역동의 정체(停滯)를 느끼... +3 Lv.1 신양[神陽] 08.02.17 310 0
1928 홍보 많이 꾸짖어 주세요, 선배님들. +1 Lv.1 천기자22 08.02.17 236 0
1927 홍보 그들의 숲-홍보글 +2 Lv.12 하루감정 08.02.17 14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