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아저씨와 18살 여고생의 아찔한 사랑 다음은
19살 고등학생과 24살 여대생으로 돌아왔다!
…라는 장난스런 문구로 시작하지만 내용은 아니랍니다.(?)
-
첫 사랑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른 사랑이었고 모든것이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했고 사랑하기 떄문에 아이를 키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떠났고 아이와 저는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그저 겨우 돈 몇만원만
가진 체 남겨진 우리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
열아홉,
저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
19세 정선우.
약간은 낯을 가리고 소심하지만 제 할일은 하는 예쁘장한 어린 소년.
세상의 무서움도 모르는 평범한 소년에게 아무도 축복하지 않는 아이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홀로 그 아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4세 윤소진.
평범한 여자 소진은 학비를 위해 하던 아르바이트에서 어린 소년을 만납니다.
사랑하는 소년과의 첫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를 떼어놓아야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 아이도- 내 아이도.
-
혹시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7살 아저씨와 18살 여고생의 아찔한 동거를 연재했던
디딤돌입니다.... 오랜만에 로맨스를 가지고 찾아왔는데...
그저 안녕의 인사를 올려본답니다..!
어린 아버지가 아이를 기르는 약간의 에피소드를 담은 소설입니다.
자유 - 로맨스 란에 연재중입니다~
열아홉 아버지
덧)
카테고리 생성이 아직 되지 않았으니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덧2)
27살은 아저씨가 아닙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