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로 전락했지만
꾸준히 선작 유지하고 계신 분들 덕분에 열심히 틈나는대로 글을 쓰고 있는 비무장산적입니다.(진짜 직업이 산적입니다. 저 산에서 만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본래 제목에 문피아 금지 단어가 든 이유로 급조된 제목 "마검의 기사"를 고민고민하다가 최근에야 변경했습니다.
미솔로지<mythology> 즉 신화라는 뜻 입니다.
근데 본문에는 별로 신이나 여신들은 등장하지 않네요. 칼든 거지와 교활한 도둑, 사악한 추색꾼들만 바글거립니다.
좀 지나면 가을이네요.
다들 막바지 더위 잘 견디시고 가을에 뵙겠습니다.
아...계간지로 진화하고 싶은 욕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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