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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환마(幻魔)
작성
09.08.23 20:09
조회
614

누구보다도 강한 자, 그러나 누구보다도 부서지기 쉬운 자.

-----------------------------------------

꿈을 꾸었다.

아름다운 꿈이었다...

천사들이 나를 둘러싸고, 검을 내리치고 있었다.

나는 그 무수한 검을 맞으면서도,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몰랐다.

'...악마!'

한 천사의 입에서 이런 소리가 흘러나왔다.

"...난 악마가 아니야..."

'죽어!'

'사라져!'

왜...모두 나를 미워하는 거야,

'그건 당신이 강하기 때문에'

'그건 당신이 여섯번째의 마(魔)이기 때문에'

'그건 당신이...'

그만! 그만해......나는...나는....

'너는 죽어야만 해!'

죽기 싫어!

그 순간, 천사들의 머리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피의 안개가 덮었다.

나는 그 광경을 바라보며, 눈에서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입으로는 웃고 있었다.

-------------------------------------------

네... 위의 이야기는 후반부의 이야기입니다.

아직까지 연재되려면 한참 남은 이야기...

아스크라는 3부작으로

1편 마전사양성기관 아스크라

2편 Prelude of Despair~ 절망의 전주곡

3편 Requiem of the Blood~ 피의 장송곡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장인물:

라크세즈: 누구보다도 강한 자,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부서지기

쉬운 자, 기억을 잃고 인간계에 봉인된 제 6의 절망의 마왕,

항상 자신의 애도 묵영(默影)을 들고 다니며, 운명이 없다.

나이아크 폰 팔렌타인:  부족하지도, 풍족하지도 않게 살아왔다, 하지만 가문의 번영을 위한 어릴적부터의 수련 덕분에 친구가 많이 없다는것이 흠. 형은 머리를 쓰는 것에 능통하며, 나이아크는 사실 마법을 제외한다면 라크세즈 다음으로 반에서 강하다(마법을 병용하면로즈마리아를 당해낼 수 없음.) 자신 가문의 비전 검술인 팔렌타인류 고검술을 사용하며,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때로는 심각해지기도 한다.

이 두 명 그리고 기타 등장인물들이 만들어 가는 소설입니다.

많이 애독해 주세요(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

재미는 별로 없어도...

절망을 노래로 표현하는 이야기.

Askra~ the Story of the Existence without Fate.

(그런데 초반 부분은 전혀 심각하지 않은 분위기...라서, 그리고 라크세즈가 너무 강해요..제한이 없어서....;; 초반부는 먼치킨에 가까운지라....)


Comment ' 3

  • 작성자
    EWS
    작성일
    09.08.23 20:52
    No. 1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 재미는 별로 없어도..? 작가 본인이 자신의 작품을 그렇게 생각하시니 홍보글을 보는 사람들은 어떨까요..좀 더 자신을 가지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타르칸트
    작성일
    09.08.24 14:28
    No. 2

    아스크...김백호님의 동명의 소설이 생각나네요=_=
    (나중에 '황혼을 쫓는 늑대'로 재연재 되었던...(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마(幻魔)
    작성일
    09.08.24 23:42
    No. 3

    네;;; 자신을 좀더 가져보도록 노력할께요....
    동명의 소설...? 처음 들어보는데....
    미숙하지만 잘 부탁드려요, 열심히 할게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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