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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9.10.01 12:44
조회
356

안녕하세요, 현제 정연란에 The D 를 연재하고 있는 가을Bee라고 합니다. 홍보전에 사과부터 하고 싶네요.

연재제개 일주일만에 소리도 없이 사라져놓고 다시 와버렸네요. 사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갑작스레 해외에서 공부하게 된 기회가 덜컥 생겨버려서, 어찌어찌하다보니 문피아에 대해서 완전히 망각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제 미래가 걸린 중요한 일이라서, 글을 쓸 정신이 도저히 없었습니다.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일이 있고, 해외에 남아서 공부를 더 할 작심을 하고 나니까 슬슬 손을 놓았던 글도 쓰고 싶어지더군요. 아마 지금부터라도 쭈욱 글을 쓸 생각입니다. 조금씩 연제속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처음 보시는 분들 위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죠.

------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순수한 톨킨의 판타지 위에다가 총을 집어넣어서 한 16세기 정도의 유렵배경을 상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그러나 소설의 주무대는 무법지대라고, 미국의 서부지역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질서가 극을 이루고 정의가 없이 악당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이 보일 겁니다.

먼치킨인가?

이 질문이 의외로 중요하더군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사련은 대부분 사람들보다 강력합니다. 하지만 제 세계관에는 그를 뛰어넘는 자들이 존재하죠. 그러니까, 보통 무협소설에 삼황이 있고 주인공이 있다면 주인공이 그 삼황보다 강하겠죠? 하지만 제 소설에는 사련은 삼황수준의 머물고 적들이 주인공처럼 보여질 것입니다.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왜 항상 주인공만 전투도중에 깨달음을 얻고 결국 승리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왔던 저로써는... 아마 적들에게도 깨달음을 자주 선사하여 주인공을 압도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겠죠. 전 전투도중보다는 완전한 패배를 통해서 주인공을 성장시키기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어째거나 통쾌하게 적을 무찌르기도 하고 때로는 비겁하기도 하고, 때로는 잔인무도하기도 한 사련의 싸움방식은 말 그대로 천차만별입니다. 지멋대로죠.

마법, 무술 따위의 정의는?

제 소설에서는 크게 총기류와 무술과 마법으로 나눕니다.

총기류는 기계든지 총이든지 일단 펑펑 팡팡 터지는 거구요.

무술은 검기니 검강이니 하는 건 없고 다만 실제의 무술들보다는 과장된 수준입니다.

마법은 1클레스 1써클 같은건 없고, 제 창작에서 나옵니다. 마법에 대해서 더 설명하고 싶지만, 마법을 이용한 에피소드가 많아서 그러지는 못하겠네요. 철학과 과확이 많이 들어가서 조금 복잡한 계념이긴 하지만 그것을 재미로 승화시켜드리겠습니다.

아, 한가지. 제 소설에서 마스터라는 게 나오기도 합니다. 소드마스터니 하는데, 그건 그 단어의 의미 이상이하도 없습니다. 지배자, 혹은 주인이라는 뜻이죠. 다시말하면 몸이 젊어진다던지 하는 설정은 전부 뺐고요, 그저 명성이라고 생각하지만 됩니다.

주인공의 매력?

제 소설의 주인공 사련 D는 암살가문에서 자라, 선악의 계념을 상실한 냉혈한입니다. 심지여 자신의 가족이 모두 죽고 가문이 멸망하여 홀로 살아남았는데도, 복수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슬픔이나 분노를 알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서서히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어째거나 그는 지극히 이성적이라고 할까요? 이성적인 판단에서만 움직이는 녀석입니다.

소설의 사이드스토리에서는 그런 녀석에게 조금씩 감정을 배우게 하고 사람으로 만드는 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사랑을 일깨우고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기가 만만한 녀석이 아니지만, 조금씩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조연들의 매력?

주인공을 뛰우기위한 소모품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다른 소설의 주인공을 만들고 싶을 정도로의 매력덩어리들을 그냥 조연으로 써버렸습니다. 중요한 조연중 이말 S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어느정도 소설을 썼구요. 지웠습니다만 애착이 가는 녀석이죠. 그래서 그런지 전 주인공만큼 조연들에게도 치중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히로인들?

2명정도로 생각합니다. 하렘의 경계에 조금 걸친 정도라고 할까요? 하지만 2명하고 한꺼번에 결혼하는 등의 비현실적인 결론은 없고 다만 그 사이에서의 갈등과 로맨스를 적게나마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실 제 소설에서 나오는 여인들은 대부분 안티히로인입니다. 사련의 적이죠. 때로는 동료가 되고 때로는 적이 되는 프리스타일도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맹목적으로 주인공을 바라보는 여자는 없습니다.

주의할 점.

전 가차없습니다. 설정이나 스토리나 주인공이나 히로인이나 조연이나 가차없습니다.

포탈은?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71

p.s. 미리니름이지만 홍보를 위해서......

주인공이 곧 뱀파이어가 될 예정이니 뱀파이어에 관심있는분들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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