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하지마!요네즈〉라는 글을 쓰는 글쟁이입니다. 오늘 또 제 글을 홍보하려고 하는 데요.
바로 이 녀석이 주인공입니다. 이름은 무려 마요네즈…가 아니라 요네즈라고 하는군요.
요네즈의 마법은 노래로 발현합니다. 노래 가사는 제가 어릴 적부터 여기저기서 상을 받은 시를 가사 형식으로 바꾼 게 쓰였답니다. 간간히 나오는 노랫말도 읽어 보시면 쪼끄만 상을 받은 시답게 '느낌' 꺼리도 있을 테니 잘 읽어주세요. (하지만 안 읽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다만 전문적으로 음악을 다루어 마법을 쓰는 게 아니니 그 점 유의해 주세요.
두 번째로 소개할 이는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다운 주연, 세피아입니다. 문피아, 조아라, 다술을 통 들어 2,000명의 독자들 중 약 60%가 미워하고 얘 때문에 못살겠다고 진저리를 치는 데요, 한 10% 정도는 반대로 공주 오덕이 됩니다.
세피아란 캐릭터를 미워하시는 분들도 세피아와 요네즈가 붙어 있을 때의 재미만큼은 인정하고 있답니다. 도대체 어떤 캐릭터이기에 궁금하신 분은 〈하지마!요네즈〉로!
그러고 보니 주인공 성격을 깜박했군요. 자아, 위의 그림을 봐주세요. 어떤 캐릭터가 생각나나요? 츤츤거리는 어떤 외래어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전형적인 외강내유의 그녀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궁금하신 분은 〈하지마!요네즈〉로!
이 글은 로맨스가 아니냐고요? 저는 사람인 이상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한다고 웃음 짓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근친을 지지하게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그린 이가 근친 냄새가 물씬 난다고 한 일러 한 장 들어갑니다.
하지마!요네즈로!
에이, 또 여주네. 어장관리 하냐고요~? 글쎄요, 얼마나 남자가 없었으면 독자들이 근친을 지지할 까요. 그래도 이 소설이 주인공에게만 모든 시선이 집중 된, 주인공의, 주인공을 위한, 주인공의 의한 소설이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고 있지요, 대표적인 예가 세피아며 주등장인물이 10대라서 그렇지 30대인 휴알레이 촉새 백작이 정원사 소다맛스타 크라우스 공작의 얘기 등이 본문에 녹아내려 있습니다.
자아, 소개글이 좀 길었지만 이제 〈하지마!요네즈〉를 보러 가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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