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5월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중순이네요.
메이드복이냐니 뭔소리냐고 하시면(.....)
사실 한담이나 자기소설 관련뉴스에 가깝겠지만, 아무리 봐도 제 소설 이야기니 홍보로 쳐야겠지요? ㅋ
열흘만에 백 장쓰기 프로젝트를 마쳤습니다.
(혼자 연참대전이냐!)
저, 브란은 정확히 5월 2일부터 11일 자정(12일 0시)까지,
가상마감을 체험해보고자 편집자를 하고 계신 지인과
내기를 걸어(또냐!!)
열흘 안에 A4기준으로 100장의 원고를 써내지 못하면 메이드복을 입고 커그, 문피아, 자신의 블로그 이렇게 총 3곳에 그 인증사진을 올린다는 앙마의 계약(......)을 맺고 조낸 달렸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이지만 , 저는 생물학적으로 여잡니다 일단은 ㄱ=)
정말........ 죽어라고 써내려간 결과, 11일 7시 반 경에
인증미션 컴플리트!
여러 사람을 실망(.....)시키고
메이드복의 위기로부터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엉엉)
음,
이제 약 열다섯 화 정도 더 쓰면 트라벨로그 시리즈 중
1부가 완성됩니다.
1부는 총 책 3권 분량이 될 것 같네요.
초반 고민의 흔적 때문에 문체가 고르지않아 전체적으로 다듬고 고쳐서 리뉴얼 할 생각입니다만, 일단 남은 열다섯 화를 마저 써서 1부의 완결을 낸 다음 그 작업에 들어가게 될 겁니다.
인증을 막아내고 12일부터 어제까지 뽀지게 쉬고 프렌즈를 두 시즌을 보며 폐인짓을 하고나니 5월 중순이 되었네요(...........)
연재재개에 또 오래 걸리거나 하지 않을 겁니다. 속도내서 이번 달 안에 1부 완결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흘에 백 장이라니...스스로해놓고도 기도 안찬다 ㄱ=
인간이 하면 못할게 없더군요 (먼 산)
연참대전 참가하신 분들도 매우달리시기바랍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ㅋ
이상, 처절했던 제 열흘 간 메이드 복과의(?) 사투의 흔적은
http://branbran.egloos.com/1698223
이 더러운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명색이 홍본데 간단히 소개할게요.
흡혈귀와 에온, 요정과 오우거, 인간과 다양한 지성체들이 생존을위해 살아가며 남긴 여행의 흔적입니다. 세계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자신의 선택의 끈을 놓지않은 자들이 [잠든 용]의 땅과 바다에서 벌이는 많은 드라마를 놓치지않고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음과 불의노래처럼 호흡이 긴 장편 판타지를 지향하고있으니 그쪽이 취향이신 분들께서는 즐겁게 봐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아울러 계속해서 따라와주신 제 소중한 선작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m(__)m
++ 쓰고나서 보니 소설 제목을 안적었네!(.......)
트라벨로그 입니다 트라벨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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