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암살자 카인이 또 다른 세계에 넘어와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용족에게 마법을 부여받고 철의 몸이 된 카인. 하지만 부서지지 않는 육신을 갖게 된 대신 몸에서 칼날이 튀어나오는 끔찍한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데…
삶과 죽음, 고통과 쾌락의 경계선을 파괴하는 소설.
소설에 등장하는 용족 리즈와 카인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듯, 왜 우리는 행복한 상태에서 모든 것이 끝나길 원하는가에 대한 물음이 이 소설의 핵심 주제입니다. 과연 그는 새로운 세상에서 잔인한 진실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빙점보다 차가운 암살자의 원죄마저 순결하게 느껴지는 공간. 그 시리도록 눈부신 엑스와이제트좌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잔혹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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