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검을 왜 쓰는 거야? - 카이트
"음. 저는 뭐 아버지가 알려주시고 그때부터 썼으니까요. 뭐 가업이라고나 할 까" - 게일 라이안
"가업이라고 생각하고 쥔 거냐? 기사라면 당연히 사용하는 것이 검이어야 하는 거지" - 슈라 라이안
"기사들이 전부터 검을 썼지 뭐 종류야 검이지 나야 쌍검을 쓰고 슈라는 거검을 들잖아? 여기서 기사라고 할 수 있는 건 게일이나 카이트, 기사단들뿐 아닌가? 너나 나나 용병 쪽에 가깝지." - 리
"뭐? 그래도 우리에게는 기사의 피가 흐르잖나." - 슈라 라이안
"슈라씨 피로 기사고 말고를 구분하지 말아 주시죠." - 리아 레이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검이야말로 무기의 기초와 가깝죠. 게다가 진실과도 가장 가까운 무기죠." - 에더즈
"진실은 무슨 상관이야? 뭐 나야 원래는 완드를 써야겠지만 완드나 검이나 비슷비슷하고 완드를 드느니 검을 드는 게 근접에선 유리하니까 드는 거지." - 메나로스. K. 에말프
"그건 그렇고 갑자기 이런 건 왜 물어요 형?" - 게일 라이안
"아니 난 그냥 깨어나서 처음 만진 게 검이라서 이것만 들게 되더라고. 그래서 다들 왜 검을 들었나 물어본 거야." - 카이트
"예?! 깨어나자마자 만진 게 검이에요?" - 주변에 있던 모두
전설 속에서 검을 들고 전장을 휘젓는 기사들.
그 기사들이 지닌 유일한 힘은 육체의 능력과 검 그리고 검에 깃든 마법뿐이다.
검과 검의 마법, 육체 세 가지로 전투를 하는 검사들을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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