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라 불리는 인공지능에 의해 관리 당하고 있는 지하도시 레이어드
"관리자가 존재하는데 어째서 이런일들이 벌어지는 거야?!"
권력, 재력, 무력을 가진 거대기업들의 지배권 경쟁
"디바인의 개들은 이미 미끼에 완전히 넘어갔다. 슬슬 시작하도록."
기업의 다수의 부대와 필적하는 최신형 인간병기 AC(Armored Core)
그리고 AC를 다루는 최강의 용병집단 '레이븐'
"여러분의 선택지는 두가지! 순순히 레이븐이 돼서 옛 전우들과 맞서던가 아니면 저기 보이는 패배한 개들처럼 그 몸을 기업의 의학 발전에 바치는 거죠."
시대의 흐름에 버려진 자들
"레이븐이라고 우쭐대지마라! 너희들도 언젠가 우리처럼 죽도록 이용만 당하다 버려질 날이 올거다!"
"불공평해! 나의 시대는 이제부터가 시작 이었을텐데!"
"이왕 이렇게 된거 아예 기업의 노동자와 군인들을 싹다 해고하고 클링스를 재정비 하는겁니다."
전장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끝없는 기술 경쟁
"쥬신은 정신이 나간건가! 저런 걸로 대체 무슨짓을 벌이려고?!"
"네가 그걸 들고 날뛸수록 쥬신은 더욱더 강한 힘을 손에 넣을거고 나중에는 우리 레이븐마저 설 자리를 잃게 될꺼다. 도대체 왜 그런걸 모른척 하는거냐?"
왜곡된 진실
"딱 한 부분! 50년 분량의 역사는 전혀 정보를 얻을수 없었어. 너무도 부자연스럽게.. 마치 누군가가 일부러 삭제해 버린 것처럼.."
"곧 있으면 곧 레이어드의 모든 인류가 절멸할거다. 그중에 일부라도 살리겠다는게 그렇게 잘못된거냐?"
대립과 혼돈
"이용가치가 없어진 시점에서 그들은 죽은 목숨 이라는 거지."
"네놈이 그렇게 병X같이 굴지만 않았어도 나같은건 태어나지 않았을 거야!"
"어째서? 넌 썩어빠진 기업들을 이 레이어드에서 말살하기 위해 우릴 부려온게 아니였던 거냐?"
"내가 분명히 경고했을텐데.. 책임지지 못할일은 벌이지 말라고."
"우린 레이어드의 먹이사슬에 정점에 서있는 존재다. 그깟 민간인 몇 명 죽인게 뭐가 대수라고 그래? 우린 그냥 즐기면 돼는거야!
"거짓말이지 형? 형이 그런짓을 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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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좀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을거야."
정규연재-SF
크로스 마인드
(겉만 번지르르한 홍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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