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 몸이 홍보하면 100% 성공이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0.12.04 17:23
조회
926

열편을 채웠습니다. 그래서 홍보를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보는 무협지입니다. 그것도 독창성을 위하여 환상무협이라 명명지은 판타지와 무협이 섞였다고 믿고 싶은 소설!!!!(절대 퓨전이나 이계물 같은 것 아닌 순수 무협물)

이건 (한참X????)나중에 영물도 나오고 이무기 급도 나오는 대단한 소설이노라.

                                                          - by 이소월

제목은 비천궁주(悲天宮主) 입니다.

슬픈 하늘 궁의 주인이라는 뜻의 소설이고요.

중국 역사를 알기가 힘들어서 아예 역사를 바꿔 등장한 적이 없는 나라의 강호입니다!!!! -ㅇ-;; (나라 이름이 나올 확률 극악이니 상관은 없지요.)

  어쨌든 대략적인 줄거리는 얘기하기 아깝고, 한 편 시작할때마다 그 위에 살짝 올리는 아주 오래 전 이야기 맛보기를 올려드립죠.

  대지를 물들이고도 모든 것을 태워 일으킬 듯이 광활한 홍해가 요동을 치며 하늘을 향해 겁도 없이 뛰어올랐다. 그 모습은 흡사 지옥에서 나타난 염라대왕과도 같았다. 하늘마저 가두려는 오만한 자의 도약은 세상을 조롱하듯 날카로웠다.

"광혈도(光血刀) 최후절기(最後絶技) 지옥혈신(地獄血神) 혈(血)! 제 일(一) 지이혈해(地痍血海) 염마강림(閻魔降臨) 폐천혈화(狴天血火)." [상처 입은 대지에 피의 바다가 흘러 염라대왕이 강림하여 하늘을 가두는 피의 불꽃을 일으킨다.]

하늘은 대지의 모습에 너무나 슬펐다. 자신은 그와 진한 친구라 느꼈건만 그는 자신에게 칼을 들이댄 것이다. 서글픈 하늘은 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옥빛의 눈물이 부슬부슬 흘러내렸다. 그러다 점차 얼어붙기 시작하더니 송이송이 가련한 눈꽃이 되어 떨어지는 듯했다.

"비천검(悲天劍) 최후절기(最後絶技) 냉화천신(冷花天神) 비(悲)! 제 일(一) 비천옥루(悲天玉淚) 설화가련(雪花可憐) 비비천벌(霏霏天罰)." [슬픈 하늘의 옥색의 눈물이 가련한 눈꽃이 되어 끊이지 않는 하늘이 내린 형벌이 된다.]

대지는 무릎 꿇고 하늘과 땅은 의형제가 되었다.

프롤로그와 관련 무관합니다. 또 본편의 내용이 아닙니다. 본편 스토리를 좀더 신비스럽게 하기 위해 한 화 시작할 때마다 조금씩 투여하는 떡밥이랄까요. 지금 올린게 단지 조금 긴 것 뿐이에요.

어쨌든 무협이면서 사용하는 마법의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m&category=2339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소월의 아름다운 꽃밭에 오신 것을.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735 홍보 잊혀진 북해의 패왕!! 이스 대륙에서 부활하다. Lv.70 신무명 10.12.08 1,972 0
8734 홍보 미칠듯한 세상 하지만.... Lv.1 靈영천신 10.12.08 833 0
8733 홍보 현대판 먼치킨 영혼의 음악 에피소드 +5 大宗師 10.12.07 1,695 0
8732 홍보 화약냄새가 진동하는 메카닉물 +4 Lv.1 Kyore 10.12.07 1,146 0
8731 홍보 키메라 신드롬, 불편한 진실 그리고 정의 +5 Lv.43 자현이 10.12.07 752 0
8730 홍보 최악의 음공 홍보합니다!! +5 Lv.1 choyeon 10.12.06 678 0
8729 홍보 '트렐블레이저' 이 작품을 고발합니다. +9 Lv.5 쇳대 10.12.06 1,139 0
8728 홍보 <아이엠지> -作者 秀作 +7 Lv.58 수라백 10.12.06 619 0
8727 홍보 [퓨전]로드무비풍 어드벤쳐 "절대자" Lv.1 [탈퇴계정] 10.12.06 861 0
8726 홍보 문피아에 단 두 작품 뿐인 장르가 있습니다. +8 Lv.1 [탈퇴계정] 10.12.06 1,862 0
8725 홍보 [게임] 마녀의 일기장 Lv.1 [탈퇴계정] 10.12.06 813 0
8724 홍보 [게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응?] +2 Lv.4 견가도묘 10.12.06 1,204 0
8723 홍보 화신(化身), 끈질기게 한번 놀아볼까요? +3 Lv.5 요나씨 10.12.06 1,024 0
8722 홍보 어떤 소원이라도 다 들어준다고? +5 Lv.11 심중섭 10.12.05 1,054 0
8721 홍보 자연 연재에 돌풍을 일으키....!!! +1 Lv.36 하늘달 10.12.05 1,037 0
8720 홍보 홍보합니다 '달의 호수' +1 Lv.1 [탈퇴계정] 10.12.05 774 0
8719 홍보 [게임 판타지] S.판타지 홍보에요~ +2 Lv.1 로에돔-_-* 10.12.05 938 0
8718 홍보 [군룡쟁주] 다섯마리 용들의 최강자 쟁탈전 +5 Lv.3 風月樓主 10.12.05 849 0
8717 홍보 본격 아마겟돈 게임 판타지, 달을 부숴라! +8 진 한 10.12.04 1,102 0
8716 홍보 예쁘면 다냐?! 예, 답니다^^ [추녀열전] 홍보합니다 +6 Lv.5 화인(化人) 10.12.04 962 0
8715 홍보 정말로 오래간만에 하는 호옹보, 첫키스로 시작되는! +8 Lv.10 아이젠thtm 10.12.04 645 0
» 홍보 이 몸이 홍보하면 100% 성공이다. +8 Lv.1 [탈퇴계정] 10.12.04 927 0
8713 홍보 만화책에 나오는 무공으로 무림고수와 겨루다!(최... +11 Lv.6 화검랑 10.12.04 953 0
8712 홍보 야구소설-위닝메이트!! 작가 복귀!! +4 Lv.99 미에크 10.12.04 734 0
8711 홍보 판타지 '레이놀드 경과 아침해' 첫 홍보. +17 Lv.38 박제후 10.12.04 1,535 0
8710 홍보 미소녀 좀비를 홍보합니다!<좀비레이디> Lv.36 카르니보레 10.12.04 784 0
8709 홍보 돌아온 마법의 혁명!!! +3 大宗師 10.12.04 1,522 0
8708 홍보 미소녀 체험기 홍보해봅니다. +14 Lv.53 에바트리체 10.12.03 1,345 0
8707 홍보 오늘로 마지막 홍보로군요. Lv.11 익재공파 10.12.03 383 0
8706 홍보 본격 불량기사 탈영 수기 판타지 RUNAWAY! +5 Lv.1 disthymi.. 10.12.03 92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