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으음.. 어떻게든 시간이 지나 1부를 끝내게 된 기념으로 홍보를 한번 올려보네요.
Cursed Destiny는 퓨전판타지.. 라고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포함하는 장르는.. 이계진입물. 이중깽이겠네요. 이세계의 중학생이 들어와 깽판치는 것.(키르비아.)
거기다가 SF를 약간 첨가하고.. (아리엘.)
추가로 정통판타지를 약간..(타메르.)
여기에 심심하니 영지발전물도 추가해볼까..(플로라.)
여기로는 지루하니까 할렘물도 추가해주고..(켈레브라.)
귀여운 매력캐릭터를 위해 이종족도 추가해보죠.(네이.)
그래도 뭔가 흑막이 있어야하니까.. 흑막도 하나 붙여주고.(제르엘.)
정의의 용사도 필요하겠지? (하이든.)
....
아... 잡탕이다.
아하하하.. 장난은 여기까지구요. Cursed Destiny. 즉 저주받은 운명은 한 마법과 검술이 난무하는 아주 평범한 판타지 세계(이하 대륙)에 차원의 파편인 마계가 흘러들어오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참상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혼란과 광기에 먹혀들어가는 대륙안에서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인간들과 마계에서 흘러들어온 이종족과 마계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앞에서 설명해드린 것처럼 수많은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그들은 각자의 뜻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려하지만 서로와의 충돌은 어쩔 수 없는거죠.
뭐.. 자기만족같은 소설은 아닙니다. 제목그대로 모두들 끔찍한 저주를 받은 운명이죠. 아무도 행복해지지 않고 결말조차도 어둡습니다.
더러운 늪 속에서 서로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려고 아둥바둥거려보지만 결국에 모두 늪속에 빨려들어가는 것은 변함없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나 우울한 소설은 아님니다. 그러한 싸움속에 피어나는 자그마한 꽃을 보는 맛으로 읽는 소설이죠. 네. 물론 싸움을 좋아하는 쪽이 상당히 많기는 하지만.. 저는 꽃쪽을 보기를 추천해드리고 있지만.. 역시나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네요.
하여금.. 어찌ㅤㄷㅚㅆ든 근 2개월간의 연재끝에 시즌1편이 끝났습니다!
시즌1편의 간략한 이야기는 파멸을 예고하는 대륙의 징조와 함께 타메르라는 주인공처럼 보였던 남자의 몰락.. 이라죠.
어설플지도 모르는 제 소설을 읽어주시며 소비해주신 여러분들의 시간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봅니다. 기대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시즌 2편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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