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화를 넘긴 기념으로 홍보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사실 홍보글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애초에 쓰는게 너무 어렵더군요. 홍보의 특징상 자기 자랑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
그래도 역시 기념할만할때는 써보고 싶더군요.
300화나 400화를 넘길때는 몰랐는데 500화가 되니 홍보라는것을 하고 싶은 기분이 무럭무럭 치솟더군요.
햇수로 따지면 약 4년 정도 쓴것 같군요. (엇그제 쓴거 같은데 벌써..)
연참대전 같은것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한번 정도는 제 아이디나 엔쿠라스를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아니면 분량 많은 소설 추천이라거나..
제 글 엔쿠라스는 성장형 여행기입니다.
불완전한 주인공으로 나약하고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벤하르트와 완벽한것 같지만 어딘지 허술한 신 레니아가 여행을 다니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 여행을 다니면서 주인공은 만남과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갑니다.
제 소설은 벤하르트는 레니아를 만나 변하게 되고 레니아는 벤하르트를 만나 서로간에 상호적으로 성장해 나가는것을 쓰고 있는데 느낀 분들이 계셨을지는 모르겠네요 ^^;
장점을 몇가지 적자면
제 소설은 주인공만이 최고가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각자에게 여러가지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잘 사용하는 사람도 사용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겠지요.
엔쿠라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생각하는것은 '적'들도 생각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 묘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읽으시면 좋을것 같네요.
또 하나하나의 사건이 이후 연결되는 복선화 되는것도 종종 있습니다. 단편적이라기 보다 조금 더 역동적인 소설을 써보고자 해서요.
그리고 막대한 분량(이건 되려 역효과일수도 있지만요.)
이미 전 화를 보면 알수 있듯이 제 소설은 연독률이 꽤나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미 조회수는 반쯤 포기한 상태이지요 ==~(단 오르는게 싫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조회수를 위한 홍보라기 보다 제 소설같은 소설을 좋아하시는 독자님이 계시지 않을까 하여 홍보를 해봅니다.
혹시 마음에 드신다면 꽤 오랜 시간동안 읽을 거리가 생기지 않을까요?
관심이 있으시면 들러 주세요~
아래는 포탈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01
그나저나.. 제 글을 추천 해주시는 분들은 글 하나 쓰셔도 되겠습니다. (이미 쓰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홍보를 하려고 보니 이게 참 어렵다는것을 새삼스레 느꼈거든요. 제 소설이라 껄끄러워서 그런 걸까요? 이건 뭐 소설 한 화를 더 적는게 마음이 편할것 같은.. ㅠㅠ;
가장 최근에 추천을 해주신 goram님이나 jeuskan님 그리고 강림악마 님들의 추천글을 보면 너무 멋져요. 눈에 콩깍지가 끼어서 그런건가..
특히나 jeuskan님의 추천글은 한번씩 다시 보면서 감동 받곤 합니다...(너무 잘쓰셔서..)
그것의 반만이라도 홍보에 쓸수 있었으면 했는데, 안되는군요.
어쨋든 관심 있으시면 엔쿠라스 보러 와주세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