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지민들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가.’
주인공에게 남겨진 인생 최후이자 최고의 난제(難題).
그것을 실증하기 위해 알라사행 마차에 몸을 실었다.
1. 대학자 오브리와 명망 높은 후작가문의 영애 이오니아가 만들어내는 소소한 영지 경영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상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2. 궁벽한 영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뤘습니다. 영지의 물리적인 변화는 물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도 중점을 두었습니다. 현재 71편(약 33만자)까지 연재되어 있습니다.
3. 인간의 이성과 자연과학이 주목되던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설정 상 마법과 검기가 없으며 전투 장면도 거의 없지만 로맨스 코드는 살짝 가미되어 있습니다.
4. 문장과 문단을 읽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담백한 문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5. 최근 독자님들께서 달아주시는 댓글 팬픽(?)이 유행중입니다. 글은 한 편인데 뭔가 서너 편을 읽은 것 같은 포만감이 듭니다. 본편보다 재미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오랜만에 올리는 홍보라 그런지 기분이 북극북극하네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성실하게 연재합니다.
포탈 얍
http://blog.munpia.com/metaphysika/novel/1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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