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연재한지가 3달,
두 권 반 분량인 35만자에 접어든 카스티아 대제입니다.
본격 약소한 국가의 어린 국왕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성장 소설이지만, 진행 속도가 그리 빠르진 않습니다. 실제로 2권이 넘는 분량동안 아직 왕은 기지개만 켰을 뿐이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이야기들을 많이 담아두었고 읽다보면 가슴이 찌르르한 부분들이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승승장구하는 왕이 아닌 고민도 하고 고심도 하는 황제의 이야기를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한 번 오셔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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