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무협에서 어린 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과연 이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언행들인가?
너무 닳고 닳은 노회한 어른 같은 느낌에, 기가 막힐 때가 있곤 했는데...
구대문파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초라하게 변한 소림사의 부활을 위해 시공을 초월하여 달마대사와의 만남을 갖는 소년 벽을 보는라면,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스럽게 느껴지더군요.
<달마면벽기>의 주인공인 소년 벽.
맑고 순수한 영혼으로 소림을 부활시켜 나가는 소년 벽의 모습이 너무도 대견스럽기에, 혹시 아직 안읽으신 분들을 위해 소개의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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